주말에 코엑스 박람회를 방문하고 어중간한 점심먹을때가 되면 코엑스 내부에는 딱히 땡기는 가게가 없고 건너편 상업지구쪽이 평일은 북세통이지만 주말은 열은 가게가 몇 없는데 그 몇 없는 가게중의 하나여서 방문했습니다. 이날 딱히 갈때도 없고 해서...
내부는 약간 50~60년대 미국풍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창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놓은걸 사용해서 더 그런 분위기가 풍기네요
메뉴판 가격은 수제버거 파는데가 다 그렇듯 상당합니다... 솔직히 버거만 먹고 나갈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처음엔 제일 기본 치즈버거를 먹어볼까 하다가 메뉴판 보니 별로 들은게 없어 보여서 브루클린 웍스(9,800원)와 1/2 프렌치 프라이+캔음료(6,800원)로 먹어봤습니다.
수제버거파는데 갈때 제일 짜증나는게 크기는 작고 너무 높게 만들어서 들고 먹는게 불가능해서 칼로 잘라먹던지 분해되서 햄버거 같지 않게 먹는게 정말 싫었는데 여기는 손으로 들고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좋았습니다. 맛은 햄버거나 감자튀김이나 불만없이 잘 먹었는데 가격생각하면 또 오게될지 망설여 지긴 하네요.
위치는 삼성중앙역 5번출구 나와서 이동하거나 코엑스에서 간다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길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다.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 수제맥주 아트몬스터 (0) | 2022.05.24 |
---|---|
삼성역 블루보틀 (0) | 2022.05.20 |
일산 킨텍스 인근 한스소떡갈비한정식 (0) | 2022.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