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동에 열정도 라는곳이 있는데 이 근처 오래된 구옥을 개조해서 음식점거리로 만들어놨습니다. 주로 열정도xx 같은 이름이 쓰여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생각나서떡볶이는 그 사이에 있는 가게입니다.
내부는 테이블 6개 정도로 조그마하고 처음 주는것 이외에는 셀프서비스입니다.
메뉴는 메뉴판에서 기본메뉴와 떡볶이, 토핑등을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면 그대로 만들어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저는 2인세트에 빨간떡볶이 순한맛, 기타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했고 주문하고 아래처럼 조리되지 않은 상태로 가져다주고 가스버너를 키고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요즘 맵기를 조절하면 떡뽁이들처럼 너무 맵지 않고 토핑도 원하는걸로 자유롭게 추가 가능해서 이 근처 오면 자주 가는 가게입니다.
맛도 옛날 떡볶이스러워서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위치는 남영역이나 삼각지역에서 갈 수 있고 남영역 1번출구에서 가는 게 더 가깝긴 합니다. 갈 때마다 사람 많은 열정도 주꾸미라는 가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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