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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집짓기/하자사례18

아파트 윗층 내부결로로 아래집에 피해를 줄경우 판례 아파트 윗층 내부결로로 아랫집 피해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법 2017나4305) 아래집 1103호로 물이 떨어져 윗집 1203호에 대해 배관누수인줄 알고 검사했다가 검사결과 누수가 아닌것으로 판명되고 이로인해 방수도 하고 별짓을 다해도 잡히지가 않아 두집 사이가 틀어지고 결국 소송전까지 간 사례입니다. 최종적으로 벽체 결로로 인해 결로수가 흘러내려 바닥에 고이고 이 물이 아래집으로 떨어지는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아파트는 기본 내단열 (벽체 안쪽에 단열) 인데 이 벽체와 단열재 사이가 밀실하게 붙어있지 않았고 이 사이에 생긴 결로로 인해 생긴 피해에 대해 이걸 누구의 책임으로 보느냐가 쟁점인데 이걸 공용부분의 하자로 판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책임이 넘어갔네요. 내용을 보시고자 한다면 전에 포스팅한 민.. 2022. 6. 27.
외장재 하지(각관) 설치로 인한 단열재 손상 단열재손상 얼마전 지나가다 본 현장모습입니다. PF보드로 외단열을 한것까지는 좋은데 손상부위가 많아서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단열재 손상 및 창호설치용 철물로 인해 단열제가 손상된 모습입니다. PF보드 설치 시방서에 따르면 은박이 벗겨진 부분이나 이음새는 전용테이프로 감아줘야 하는데 제가 봤던 거의 모든 현장은 테이프처리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단열성능도 뛰어나고 두께를 줄일 수 있어서 많이 쓰지만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으니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PF보드를 쓰는 또 다른이유로는 준불연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점인데 아래 사진처럼 커튼월 설치를 위에 옆면을 다 따버리고 우레탄폼으로 채운다면 (사진상에는 아직 안채웠지만 뭔가로는 채워야 하니) 준불연 성능이 나올까 의문입니다... 2022. 6. 21.
철근의 부식으로 콘크리트 박리(팝아웃)의 보수 콘크리트 박리(팝아웃) 원인 철근은 대기중 방치하면 쉽게 부식되지만 콘크리트 내부에 있을경우 콘크리트 내부의 알칼리성으로 인해 철근표면에 부동태피막인 얇은 산화층이 생겨 부식을 방지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크리트의 중성화현상으로 인해 알칼리성을 상실하게 되어 철근이 부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며 이로인해 부식된 철근은 팽창하고 콘크리트에 균열 또는 콘크리트가 터져나가는 박리(팝아웃)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콘크리트 박리(팝아웃)시의 보수 1. 철브러쉬로 철근노출부의 녹슨 표면을 긁어내어 청소하고 제거 가능한 부분까지 제거함 2. 콘크리트 박리부 주변을 깨끗히 커팅하거나 부서지는 부분이 없을때까지 정리 3. 철근노출부에 방청제를 도포 4. 폴리머 시멘트 몰탈로 미장하여 마무리 (잘 안붙을 경우 .. 2022. 6. 21.
보일러연통 물떨어짐을 우수관에 연결 보일러연통 물떨어짐 하자 지나가던길에 물받이가 뜬금없이 주차장 위에 설치되어있길래 찍어본 사진입니다. 보일러 설치 각도나 건축물 상태를 봤을때는 콘덴싱보일러 필수 설치시기 이전에 설치된걸로 보이는데 겨울이면 얼마나 물이 많이 떨어지는지 스텐물받이를 연통 제일 하부에 설치해 우수관에 연결해놨습니다. 그나마 설치는 되어있지만 한겨울 스텐물받이로 떨어진 물이 얼어붙어 얼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나마 아래부분은 물받이 배관의 구배가 잘못되어있어서 물이 빠지질 않으니 치명적일것 같네요.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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