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을 지을때 타일 떠발이를 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대부분의 1인 집짓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목조주택이나 철골조를 선택하기 때문에 벽의 평활도가 비교적

원활한 편이지만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이야기는 콘크리트로 집을 지어 벽체 평활도가 안좋은 작업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벽체를 유로폼으로 만들때 흔히 현장에서 이야기 하는 요꼬,다대 라고 이야기 하는 수직 수평 강관 파이프를 매달아

최대한 벽체가 튀어나오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하는데 소규모 현장은 제대로 설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가세도 대지 않는다. 돈과 시간과의 싸움, 어느정도 선에서 벽체 평활도를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같은게 없기 때문인데

 

이 이유로 인해 소규모 현장은 유로폼을 해체하고 나면 대부분의 벽은 배가 불러있다 

l  <- 벽이 이렇게 서있어야 하는데

)  <- 좀 과장해서 이런식으로 벽이 세워짐

 

이런현장은 미장으로 면을 맞추던가 깍아내던가 둘중에 하나인데 이것도 돈이고 미장도 처음하면

아주 매끈한 면을 만들기 어렵고 깍아내는건 먼지 지옥이다...

 

결국 이런 벽체를 떠발이라고 불리는 작업을 해야한다

아래 영상이 떠발이라고 불리는 타일을 붙이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XLc9wnhwXEw

 

나홀로 집짓기를 하는 사람이 다른 타일작업자 섭외없이 떠발이를 한다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못한다

붙이는건 단순해 보여도 시멘트,모래 배합비, 흡수율의 이해, 벽체의 배면처리등 꽤 많은 것이 필요하고

그거 다 이해하고 하자면 나홀로 집짓기는 물건너간 이야기

 

국내의 쌍곰, 독일의 아덱스, 이태리 마페이 같은 타일 접착제 전문 회사들이 있지만 이 회사들에선 

국내의 암울한 소규모 콘크리트 현장 벽체 현실에 대응할 제품이 없다

 

728x90

 

이런 상황에 쓸 수 있는 제품이 하나가 있는데 (국내제품)

아주 간편하게 물로만 교반해서 점본드 방식으로 바로 접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니온이란 회사에서 나오는 파워플렉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QqCVPP4KMlg&t=1s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아주 쉽게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심지어 떠발이는 전체 타일 면적의 80%를 접착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40% 정도만 확보해도 가능

혼자 집짓기시 이 글에서 이야기한 상황이 온다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유니온 회사 홈페이지 (파워플렉스 제품 링크)

http://www.unioncement.com/product/product02_02_05.php

유니온

 

2022.07.18 - [혼자집짓기/타일] - 타일 떠발이 대체 접착제 하이픽스30

타일 떠발이 대체 접착제 하이픽스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