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계단 미끄럼방지
마을 외부통행 계단을 새로 설치하면서 같이 설치된 미끄럼방지제품 모습입니다. 이런 제품들의 문제점이 제품 높이만큼 계단에 턱이 생겨 이 부분을 물이 빠져나가도록 처리 안해주면 아래 사진처럼 계단에 물이 고여 통행할때마다 물바다를 밟으며 다녀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이런 문제점에 대한 고민없이 일자로 설치되서 물바다가 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이 외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계단에 시공되고 상시 자외선과 열에 노출되다보니 피스로 계단에 박아 안정성을 확보해야하는데 접착식으로 해놓다보니 아래사진처럼 얼마못가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사람 없을때 떨어져서 누군가 치워놔서 다행이지 이거 떨어진거 모르고 밟았다가 미끄러지면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아래사진은 미끄럼방지제품을 중간에 끊어서 가운데를 비워놓은 모습입니다. 일정 간격으로 이렇게 시공해야 비가 내려도 물이 빠르게 계단을 빠져나가는데 마을사업이란게 그냥 발주내놓고 이런걸 확인하는 사람이 없으니 항상 이런문제가 생기네요...
아래사진은 다른 제품이지만 단순 접착식이 아니라 이 사진처럼 피스로 계단에 직접적으로 박아놔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혼자집짓기 > 하자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윗층 내부결로로 인한 누수로 아래집에 피해를 줄경우 판례 (0) | 2022.07.10 |
---|---|
외벽에 누수가 있을때 나타나는 현상 (0) | 2022.07.06 |
비가 오면 외벽 에어컨배관에서 누수되는 현상 (0) | 2022.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