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라이프
자주가던 이태원에 마피아치킨이 사라지면서 갈만한 치킨집이 없어 찾다찾다 여기로 정착했습니다. 이태원 경리단 건너편 해방촌 안쪽에 있는 치킨집인데 처음 방문해보고 맛있어서 그 이후로 계속 가는 가게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4인 테이블 6개 정도의 작은 가게입니다. 이날은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제가 좀 일찍갔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치맥라이프 메뉴판
치맥라이프의 치킨메뉴는 전부 순살입니다. 뼈있는 치킨 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어느 치킨집을 가던 항상 순살치킨을 시켜먹는편인데 여긴 그럴 고민이 없습니다. 치킨은 10가지 종류가 있고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저는 주로 해방촌치킨이나 북경깐풍치킨을 먹지만 뭘 먹어도 다 괜찮았습니다.
치킨만 먹기는 좀 모자랄경우 사이드 메뉴 하나정도 더 시켜도 좋습니다. 저는 같이간 지인이랑 치킨만 먹고 모자라면 주로 치즈프라이즈나 남산떡볶이를 추가로 주문해 먹는편입니다. 맥주는 테라랑 골든에일 생맥주로 먹을 수 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둘중 취향 맞는거 시켜먹으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
해방촌치킨 (17,000원), 치즈프라이즈 (8,000원) 두개랑 골든에일을 시켜먹었습니다. 항상 먹는 패턴이 치킨류 하나에 서브메뉴로 치즈라이즈나 남산떡볶이를 먹는 편입니다. 치킨 시키면 소스가 2가지 나오는데 둘다 어느걸 찍어도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위치
이태원 경리단길 인근 남산대림아파트와 이태원주공아파트 건너편 해방촌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해방촌이라는 위치 특성상 녹사평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좀 걸어야 합니다. 버스는 한신용암아파트 앞에 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내리면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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