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PC관리/윈도우

윈도우 구입할때 FPP DSP OEM 의 차이

by 황태고블린 2022. 3. 31.

윈도우정품패키지

 

1. FPP (처음사용자용)

자유롭게 설치 및 재설치가 가능하며 보통 구입하면 안에 설치용 USB가 들어있습니다. DSP나 OEM과 달리 메인보드에 라이센스가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PC를 교체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DSP (요즘은 COEM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처음사용자용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원칙적으론 이 제품만 구입할순 없고 완성된 PC(조립PC 또는 노트북)과 함께 구매해야 한다고 하는데 공공연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 제품을 설치하면 라이센스가 메인보드에 종속되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교체하게 된다면 라이센스는 소멸합니다.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교체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로 수리내역같은걸 증빙하면 재인증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론 어려워 보입니다.

 

메인보드 교체가 흔한일은 아니지만 최근 윈도우의 트렌드를 봤을때 구 버전을 신버전으로 무료 업데이트 하게 해주면서 기존 라이센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잘 판단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구입할시 DSP를 별도로 구입할 경우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만 구입하시고 (완성된PC와 함께 구매) 개별구매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OEM

완성PC를 판매하는 대기업 제품을 구입하면 본체 케이스 측면에 인증스티커를 붙여서 보내주는데 이게 그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는 구입불가능 하고 완성PC에 붙어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닥 볼일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