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춘향미엔 독특한 중식당

지나갈때마다 이름 특이하네 싶어서 방문해봤다가 이 근처 갈일 있으면 자주방문하게되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중국집 메뉴가 아닌 약간 중국현지식에 한국식을 가미한 그런 느낌인데 저는 괜찮아서 가끔 갑니다. 위치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 건너편.

바쁜 시간에는 2층도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메뉴는 면종류와 차돌(면에 추가해서 먹는것), 만두가 있습니다

가게밖에 있는 메뉴판

내부는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올때마다 1층에만 있어서 2층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층은 아담합니다

 

온면 (7,000원) 맵기 선택도 가능한데 전 매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제일 안매운걸로 먹습니다. 제일 안매운걸로 먹으면 딱 맞게 나오네요.

차돌추가하면 여기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만두는 튀긴부분이 사진처럼 노출되게 만들어주는데 젓가락으로 집으면 저 부분이 쉽게 부셔져서 같이 먹기는 힘들고 그냥 모양이다 생각하고 먹습니다. 시중 중국집과 달리 만두 육즙이 잘 살아있어 오면 항상 시키게 되는 메뉴입니다. 6개 나오니까 둘이 3개씩 나눠먹으면 딱 좋습니다.

 

위치는 청구역과 신당역 사이 신당동떡볶이타운 건너편에 있고 몇군대 지점이 더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곳에서 운영하는것 같으니 근처 가까운 지점이 있으면 거기로 가봐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