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돈버거
TV광고에 신메뉴로 주구장창 나오던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세트가격은 7,600원... 역대 맥도날드 신메뉴들중에 가격비싼것치고 살아남은게 없었는데...
처음 한입 먹었을때 소스가 안묻은 부분을 먹게되어 패티 맛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 맛이 딱 군대에서 먹던 냉동너비아니 맛이었습니다. 만들때 소스를 넓게 잘 퍼지게 해서 이런맛이 안느끼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 이맛 보고나니까 느낌이 좀....
전체적으론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데 이가격이면 그냥 다른세트 먹을것 같네요.
방배동 맥도날드에서 먹었는데 처음가봐서 맨날 가던 다른 맥도날드매장처럼 키오스크 주문기가 없으니까 되게 불편하네요. 줄 쫙 서서 다른사람 주문하는거 다 기다려야 하는거 오랜만에 느껴보니 키오스크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 아 이건 좀 (0) | 2022.07.01 |
---|---|
남영역 인근 젤라또 빨라쪼델프레도 (0) | 2022.06.27 |
원효로 열정도거리 인근 돈까스 효돈 (0) | 2022.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