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에서도 조금 한적한 뒷골목에 있는 케빈의집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처음엔 카페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음식점이었던... 그것도 뭘 파는지를 몰라서 한참을 안가다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는데 케빈의집이라는 가게 이름과 딱 맞는 컨셉인것 같습니다
좌석은 많지는 않습니다만 이 근처가 그렇게 유동객수가 많은 동네가 아니라서 기다리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가져다주는 식기도 범상치 않네요
메뉴는 굉장히 단촐하게 되어있고 저는 뭐라고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토마토 베이스의 1번 pit-a-pat lasagna 를 먹었습니다.
pit-a-pat lasagna(18,000원)
라자냐를 안먹어봐서 호기심에 온것도 있는데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좀 찾아보니 라자냐가 굉장히 기름진 음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먹는중에 물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양은 혼자 먹기에는 살짝 냠냠한 정도의 양이네요. 단지 가격이 좀 있는 음식이라서 많이 오진 못할것 같네요...
위치는 내방역 8번출구 나가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 안쪽 골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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